<왼쪽부터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 TV조선 건설추진단장 백승민 단장(사진=금천구시설관리공단)>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TV조선 가산동 방송국 신축공사와 관련해 타워크레인 철거 안전협의체를 구성, 공단 주차사업부 견인보관팀이 주관하고 안전관리팀의 협력 아래 철거를 완수해 TV조선 방송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TV조선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인프라 및 디지털 뉴스·스포츠 콘텐츠 강화 등 시청자의 멀티플랫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가산디지털3단지 내 방송국 신축공사를 진행 중이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고객이 필요한 곳에 즉시 달려가 조치하는 ‘현장경영’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경영’, 모든 구민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 받도록 하는 ‘고객 감동경영’ 등 보다 안전한 사회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TV조선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시설관리와 현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필요 시 관내 안전분야에 전문 기술지원 제공 등 TV조선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일상생활에서 상해사고를 당한 구민에게 계약 보험사가 의료비와 장례비에 대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구민안전보험 가입 기간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