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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시설관리공단, 금천 ‘청소년 문화존’ 개막

[서울=뉴스와이어]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옥형) 산하 금천청소년수련관에서는 4월 14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금천구청 옆 구 군부대 운동장에서 'Youth Feel 충만 하라'라는 테마로 '청소년 문화존' 개막식을 진행한다.

'청소년 문화존'은 청소년의 놀이와 학습이 공존하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문화 행사로서, 금천구에서는 금천청소년수련관이 금천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금천구청 앞 광장과 청소년수련관, 금천체육공원, 금나래 아트홀 등에서 열리게 된다.

'청소년 문화존'은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지역 문화행사로 공연존, 체험존, 공감존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각각의 문화행사참여 기회를 통하여 청소년들과 지역사회주민들의 교류를 통한 세대 공감 나눔과 문화적 체험을 동시에 이룰 수 있다.

공연존에서는 축하공연 및 동아리공연 등의 공연관람을, 체험존 에서는 페이스페인팅, DIY 만들기, 뱃지 만들기 등의 참여활동을, 공감존에서는 달콤 솜사탕 및 팝콘 등의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매회 행사진행을 위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학급단위로 모집하고 있으므로, 관심있는 학생들은 금천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면 된다.

※ 문의전화 : 금천청소년수련관 02) 803-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