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길수) 산하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이 6월 22일 ‘사랑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어린이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앨범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나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근로자, 내국인의 다문화 인식 개선 등을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017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관련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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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다문화서비스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사랑의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한국문화 세계문화 요모조모(강사:손순례)> 탐방 프로그램을 계획하였고, 4월에 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 및 저소득층, 장애아동을 포함한 21명이 함께 중남미문화원과 다문화박물관 탐방을 다녀왔다. 그리고 6월 22일에 사랑의 지역아동센터 친구들과의 추억이 담긴 탐방사진들을 모아 앨범으로 제작·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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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래도서관은 다문화 서비스 사업으로 진행되는 <우리모두 다함께(강사:박신원)>, <엄마나라따라잡기(강사:손순례)>, <속담따라잡기(강사:손순례)> 프로그램들의 사진앨범도 추후에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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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은 금천구 관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 및 저소득층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여 사회적 약자 계층의 어린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