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길수) 산하 금나래아트홀은 상주예술단체 중앙국악관현악단이 펼치는 국악 공연인 ‘달빛향연’을 오는 8월 29일(토) 오후 6시에 금천구청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나래아트홀은 창작 예술거점 공간화 일환으로 상주예술단체를 영입해 오고 있다. 2015년에는 금천교향악단과 중앙국악관현악단 이 두 곳이 상주예술단체로 영입됨으로써 금나래아트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금천구 공연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기능을 더욱 확대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공연은 상주예술단체 중 중앙국악관현악단의 공연으로, 동 악단의 박도현 지휘, 모듬북 연제호, 소리꾼 이광복, 고승조, 타악그룹 ‘GORHY',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 된 악단이 참여하여 타악, 판소리, 타령 등 친근하고 박진감 넘치는 국악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달빛향연'은 금천구청 앞 광장에서 금천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문의사항은 금나래아트홀 (02-2627-2981~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