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길수) 자원봉사단 ‘해피나래’는 사회적 약자 계층인 관내 사회복지단체를 찾아가 에어컨 실외기 및 실내기를 청소하고 에어컨 가스를 주입하는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5월 20일 금천장애인종합복지센터를 시작으로, 5월 26일에는 금천노인종합복지관, 5월 27일에는 혜명보육원을 방문하여 전문인력이 아니면 하기 힘든 에어컨의 실외기 및 실내기 청소, 에어컨 가스 주입 등의 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 특히 금천장애인종합복지센터는 2006년 이후 한 번도 에어컨 청소를 하지 않은 상태여서 봉사단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문성을 갖춘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 추진된 것으로, 직원들에게는 ‘재능’을 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하고, 수혜자들인 관내 사회복지단체에게는 관리비를 절감하는 경제적 도움과 함께 소외계층 구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해피나래는 ‘어려운 분들에게 행복의 날개가 되어드리자’ 라는 의미로 창단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앞으로도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 약자 계층의 지원 및 지역주민 재능 육성을 위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정부3.0 국민맞춤형 서비스 공단을 실현하기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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