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금천구민이자, 참새작은도서관 이용자로서

칭찬해 드리고 싶은 분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작년부터인가, 제가 스케줄상 너무 바빠져서 도서관을 자주 찾아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네요.

그런데 얼마 전, 바쁘게 이동중에 있었는데 양영신선생님께서 멀리서 저를 알아보시고 먼저 인사를 해 주시더라구요.

왜 요즘 도서관에 안 오시냐며, 방긋 웃어주시는 선생님의 인사에 저는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출장을 가신다고 하셨는데,

도서관이 아닌 도서관 밖에서까지 도서관이용자를 기억해 주시고 먼저 인사와 안부를 물어 주시니

마음이 참 따뜻했습니다.

호기심 많고 궁금한 것이 많은 미취학 자녀들을 데리고 도서관에 갈 때면

아이들에게 언제나 다정다감하게 안내해 주시고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이셔서

저 또한 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글로 다시 한 번 양영신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가고 싶은 도서관,

편안한 도서관,

즐거운 도서관을 만들어 주시는 양영신 선생님을 칭찬합니다!!